당뇨와양배추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배추와 당뇨, 우리 집 밥상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집에서 매일 빼놓지 않고 먹는 채소, 양배추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단순히 몸에 좋다는 이유로 시작했지만, 남편이 당뇨 진단을 받고 난 이후로는 양배추가 밥상 위의 ‘든든한 친구’ 같은 존재가 되었답니다.남편의 당뇨 관리, 그리고 양배추 샐러드남편이 당뇨 진단을 받았을 때, 가족 식단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혈당 조절을 위해 탄수화물을 줄이고, GI(혈당지수)가 낮은 음식들을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양배추가 눈에 들어왔습니다.그 뒤로 저희 집은 매 끼니마다 양배추 샐러드를 곁들이고 있어요. 조리법도 아주 단순합니다. 잘게 썬 양배추에 참기름 몇 방울, 소금, 후추만 살짝 뿌려서 무쳐내죠. 특별한 소스는 넣지 않으니 혈당 걱정도 줄고, 담백해서 질리지 않..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