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와 샤브샤브 — 외식 중에도 혈당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을까?
1. 외식이 걱정될 때 떠오른 메뉴, ‘샤브샤브’남편이 당뇨 진단을 받은 이후, 가족 외식 자리가 가장 신경 쓰이기 시작했어요.그럴 때마다 떠오르는 메뉴가 바로 샤브샤브예요.기름에 튀기지도, 설탕을 많이 넣지도 않은 메뉴라 왠지 ‘건강해 보이는 음식’이잖아요.하지만, “정말 샤브샤브는 당뇨 환자에게 좋은 외식일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그래서 오늘은 실제 영양 구성을 살펴보고, 당뇨 환자에게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이유와 주의할 점을 함께 정리해봤어요. 👉 함께 읽기: [당뇨 환자가 외식할 때 지켜야 할 원칙] 2. 샤브샤브의 구성과 영양 밸런스샤브샤브의 기본 구성은 얇게 썬 소고기, 버섯, 배추, 청경채, 두부, 당면, 그리고 국물이에요.기름에 볶지 않고, 끓는 육수에 살짝 데쳐 먹는 방식이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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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와 밤,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건강에 좋을까?
가을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냄새가 있죠.바로 군밤 냄새예요.마트 앞, 시장 골목을 지나다 보면 은근한 탄내와 함께 달콤한 향이 코끝을 간질이는데요.저도 예전엔 그 냄새만 맡아도 “하나만 사서 까먹을까?” 싶었지만, 남편이 당뇨 진단을 받고 나서는 이런 계절 간식도 신중해졌어요.그런데 밤, 정말 당뇨 환자는 먹으면 안 되는 걸까요? 🌰 1. 밤의 영양소 — 생각보다 ‘탄수화물 덩어리’? 밤은 단단하고 고소해서 견과류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탄수화물 식품이에요.100g당 탄수화물이 약 45g으로, 밥 한 공기의 절반 정도에 해당돼요.게다가 혈당지수(GI)가 60~65 정도로 중간 이상이라, 한 번에 많이 먹으면 혈당이 훅 올라갈 수 있죠.다만 좋은 점도 많아요.밤에는 식이섬유, 비타민 C, 칼륨,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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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줄이기 VS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인 방법은?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식단부터 바꾸려 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고민이 있었어요.탄수화물을 줄여야 할까? 아니면 칼로리를 제한해야 할까?인터넷엔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고, 유튜브를 보면 누구는 저탄고지를 하라 하고, 또 누구는 칼로리 계산이 답이라고 하죠.당뇨 전단계 진단을 받은 저에겐 혈당 관리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기 때문에, 더 신중하게 접근할 수밖에 없었어요.그래서 저는 무작정 하나를 선택하기보다, 탄수화물 줄이기와 칼로리 제한, 두 가지를 적절히 섞는 방식을 택했어요.그리고 이 방법으로 지난 3개월 동안 체중보다도 근육량과 체지방률 개선에 중점을 두며 건강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탄수화물 줄이기, 체중 감소와 혈당 관리에 확실히 효과 있어요처음에 저는 밥, 빵, 면 같은 탄수화물 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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